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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히 보일바엔 차라리 죽는게 낫겠지
윤이

2020년 3월 13일 오후 6:11

만만해보이는게 뭐 어때요? 그걸 이용하면 되지.

뀨뀨

2020년 3월 13일 오후 6:29

누군가에게 얕잡히면 살 맛 안날걸요

저희 엄마는 대학교를 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가고싶지 않고요 근데 대학을 안가면 저가 하고있는걸 못하게 합니다 외금을 하든지 여자친구를 못만나게 합니다 그 반대로는 여자친구는 대학교를 가지말라고 합니다 전문대 가지말고 더 좋은 학교 갔으면 좋겠다면서 하지만 저 성적으론 좋은 대학 갈수는 없습니다..근데 대학 얘기만 하면 여자친구 아니면 엄마랑 싸우게 됩니다..그래서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전 댓글 보기 댓글 4개 중 3개

2019년 12월 28일 오후 1:37

왜냐하면 군대 갔다오면 더 막막하거든요.. 뭐라도배우고 가는게 낫긴해요 꼭 대학이 아니더라도 해보고싶은거 생각해서 배우고 가는게 좋아요

초원

2019년 12월 28일 오후 6:10

내길은 내가 알아서 할꺼라고 하세요 그리고 노력하면 주변에서도 응원해줄겁니다. 본인이 방허ㅣㅇ하는 모습을 보이니 드럴겁니다.

South Cross

2019년 12월 28일 오후 11:49

솔직히 이 대한민국의 사회인식이 가장 큰 문제예요
우리나라는 취업하거나 사람 취급을 받으려면 무조건 대학을 가야해요
그에 비해 외국은 취업을 하려고 가는게 아닌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자신이 좀 더 배우러 가고 싶은 곳으로 인식되어있어요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문제예요ㅠ

내가 너무 걱정하는 건가.
내가 없는 곳에서 내 욕을 하고 떠들 것 같은데.
내 착각인가. 진짜 이 정도면 병 아닐까?
밖에 나가기가 싫어. 착각이길 바라지만, 착각이 아니라면?
난 내 잘못이 뭔지 모르겠어. 진짜 너무 살기가 싫어.
초원

2019년 12월 14일 오전 9:24

정신적으로 힘든사람에게 나타는 현상인듯 울 사촌언니도 그랬었는데.. 가족과 사이가 안좋아서 잠시 우리집에서 생활하시다가 비슷한 경험했음. 환경이 바뀌면 괜찮아 집니다. 토닥토닥 

:)

2019년 12월 14일 오전 10:16

감사합니다

SEO

2019년 12월 14일 오후 8:10

혹시 고민 있으시면 1:1 채팅으로 연락주세요 제가 도움이 될 진 모르겠지만 고민상담 해드릴게요

:)

2019년 12월 14일 오후 10:23

감사해요

내 인생은 이제 무너져내린것 같다.내 주변에는 아무도 없고 행복도 없다.....이제는 불행만 가득하다....
사는게..사는게 너무나도 힘들어요...가족,친구,남자친구에게 말할 용기도 안생기고..다들 무슨일 있냐고 물으면 습관적으로 괜찮다고 하게되요...여기서라도 털어내고 싶은데 제 힘든이야기 좀 들어주실분...없나요..ㅎ
블룸

2019년 11월 27일 오전 11:29

얘기들어드릴께요ㅠㅠ!

하은

2019년 11월 27일 오후 6:24

저랑 완전 똑같으세요 .. 혹시 괜찮으시다면 채팅 먼저 해주세요 :) 고민 들어드릴게요

엄마가 갱년기인가 갑자기 오늘 밤 12시쯤에 다 자고 있는데 방문 쾅열면서 아빠한테가서 뭐라뭐라소리를지르고 아빠가 또뭐라뭐라대꾸를하니까 더 크게 소리를 지르더니 다시 자기 방문을 쾅 닫고 들어갔다
나는 방문을 닫고 자고있었는데 이것때문에 깼다
엄마는 도대체 왜그러는걸까 진짜 이게 한두번이 아니다 진짜 언제는 엄마가 너무나한테심한말을해서 기분이안좋았는데 나는 딱히 스트레스를받을때 푸는방법이없어서 생각하다가 나도 모르게 내 손등에 커터칼로 그었다 흉터가 안없어져서 지금 후회중인데 어쨌든 내가스스로 커터칼로 손등에 그어서 화를 풀게 만들었던데에는 엄마의영향도있는셈이다
엄마가 너무 싫다
나도 아까 잠들기 전에 엄마가 뭐 알려달라고해서 잘은 아니더라도 내가 아는 한에서 최선을 다해 알려줬는데 그게 아니라면서 저리가라고 해서 상처를 받았다 그래도 나는 도와줄려고 한건데 되려 나한테 화를 내니 너무나 속상하고 화나서 유튜브에 마음을 진정시켜 음악같은 것을 찾아서 에어팟끼고 누워서 듣고있는중이었다
근데 그렇게 들으며 잠이 든지 한 한시간만에 갑자기 뭐가 화가났는지 대뜸 아빠한테 화내는 소리에 나는 너무 화가났다
엄마가 나한테 뭐라뭐라하는건 내가 어떻게든 참을
수있는데 아빠한테는 제발 뭐라좀 하지말아줬으면좋겠다
물론 둘다 회사 다녀와서 피곤한거알지만 아빠도 밤늦게일하다가 오늘 아침에 들어왔다 그런 사람한테 왜 그렇게 못되게 구는지 너무 화가나고 슬펐다
너무 슬퍼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이래서 내가 독립을 하고 싶은거라고 조그맣게 중얼거리며 이불을 뒤집어쓰고 아빠가너무불쌍해 엄마가너무싫어 말을 반복하며 몇분을 울었다
울고나니 좀 나아진것도같긴한데 아까 아빠랑 엄마랑 그런다툼이 있고 난 후 아빠가 집 밖에 나갔는데 빨리 들어와서 잤으면좋겠다 엄마때문에 자다가 이게 무슨 날벼락이냔말이다 하 너무 말이 횡설수설이었는데 어쨌든 오늘 엄마때문에 너무 화가나고
슬픈 날이었다
하람

2019년 12월 5일 오후 2:47

갱년기이신가봐요.. 
그럴때 오히려 자식이 위로해주고
더 잘해드리면 힘이나시지 않을까요?ㅎㅎ

그들은항상말을쉽게한다.. 생각없이..
온도

2019년 11월 27일 오후 9:24

사람이 말 하나에 죽고 말 하나에 산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때로는 말을 걸러서 들어야 될때도 있어요
그들과 나는 다르니까 다른 길을 걸어왔으니까

달🌙

2019년 11월 28일 오후 9:49

그러게요 그 사람들은 툭 던진 말일지 몰라도 당사자에게는 너무 힘든데

자존감이 낮아서 고민이에요.
남들과 비교하고 자책하고 우울해하고 무기력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겠고 내가 무엇을할때 진짜 행복한지도 모르겠고.
너무 극복하고 싶은데 어떻게해야되는지 모르겠네요ㅜㅜ
긍정긍정!!

2019년 11월 24일 오전 1:08

저는 건강한 자존감을 갖기위한 방법에 대한 책을 읽고 내 자신에 대해서 좀더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시간이 날때마다 혼자서라도 밖에 나가 사람들과 마주하시고 이야기를 하거나 혼자 도서관에 가 책을 읽어보고나 건강한 취미를 가져보는것이 어떠세요 ?

하하하하

2019년 11월 26일 오전 2:25

자존감이 낮은 고민 정말 힘들죠ㅠㅠ 제 얘기가 들어오실진 모르겠지만 당신은 소중한 존재라는거 이 사실만이라도 잊지 마세요...!ㅠㅠ

춉춉춉

2019년 11월 26일 오후 9:28

스스로가 말하신 것처럼 자존감이 낮은 이유는 타인과 나를 비교하기 때문일거에요. 항상 내가 남들보다 뒤쳐져있고 못나보인다고 생각한다면 어제에 나보다 조금 더 나아져보자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저 또한 스스로 아직 타인들에 비해 모자라고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함으로 조금씩 극복해나가고 있어요. 일어나서 이불개기, 아침에 웃는 얼굴로 가족들과 인사하기, 하루에 30분은 자기발전을 위해 시간쓰기 같은 작고 소소한 것부...터 나를 바꿔보는게 어떨까요? 더 보기
burnout

2019년 11월 26일 오후 11:43

성의있는 댓글 고마워요! 작고 소소한 것부터 시작해봐야겠어요 뭔가 어렵게만 생각했던거같아요 내일부터 시작해볼게요

제친구들이랑 같이 있는 무리가 저포함해서 5명인데 그친구들중에 1명이랑 싸웠는데 3명의 친구들은 다 그친구의 말만 들어주더라구요 . 오늘 겨울왕국보러 영화관에 갔는데 그친구들끼리 4명이서 영화 보고 있고... 내일 학교가는데 그친구들 말고는 다른친구들이 없어서 어떻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해결방법이나 현실적인 조언 한마디만 부탁드려요...0
ᄅᄅ

2019년 11월 24일 오후 9:32

그 3명의 친구들과 이야기를 해보세요 왜 내 말을 들어주지 않냐는 식으로요 님이 친구들한테 미움 사거나 그런 일을 하지 않았다면 친구들이 일방적으로 그 한명만 위하는 것 같아요

우울하고 아무것도하기 싫고..... 기말고사는 다가오고....
이럴땐 어3ㅓㅎ게 해야되나요....ㅠㅠ
중3! 예비고! 공부지옥!

2019년 11월 25일 오전 8:07

우울한 기분을 애써 환기시킨채 공부에 집중하세요.
공부가 쉽지 않다면 전체 범위를 적어놓고 자신이 이미 공부한것을 x쳐보세요. 그러면 남은 진도만 공부하면 되기에 부담이 훨 줄어듭니다.
기말고사에 대한 우울감이 크면 클수록 기말이 끝났을때 찾아오는 기쁨도 크니 잘 공부해서 열심히 시험치시길 바랍니다!

아 갑자기 살기 싫다.
사랑 받지 못해서 그런 지 모르겠는데.
그냥 삶에 의미가 없는 느낌이다.
인순

2019년 11월 25일 오후 5:54

저도 그래요 

:)

2019년 11월 25일 오후 7:43

언젠가 걱정 없이 웃을 수 있을만큼 행복해지시면 좋겠네요

달🌙

2019년 11월 25일 오후 8:55

힘내요 저도 그래요 지금도 하지만 어느순간 자연스래 누군가한테 사랑받을 수 있는 날이 올거라 믿고 참고 기다리고 있아요

:)

2019년 11월 26일 오후 9:01

힘들었던 건 생각이 안 날만큼 사랑 받고 행복하시면 좋겠네요

달🌙

2019년 11월 28일 오후 9:34

그런 날이 언젠간 오겠죠

항상 감정 기복이 심한 나에게,
가장 좋은 안식처는 '집'이라고 생각했다.
밝게 웃을 수 있고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근데 이제는 어딜가도 편한 곳이 없네.
집에서까지도 스트레스 받아야 할까.
누가 제발 이 상황을 끝낼 수 있게 해줬음 좋겠다.
그냥 죽어버리고 싶어.
심심

2019년 11월 25일 오후 9:48

저도 감정기복이 약간 심한편이라고 느껴질때가 있는데요 이 상황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자기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게 조금더 편하지않을까요? 제가 들어줄게요

:)

2019년 11월 26일 오후 9:02

감사해요 

옛날엔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싶어서 난리였는데.
이젠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어서 애쓰고 있다.
제발 누구든 좋으니까,조금만이라도 관심을 가져줄 순 없을까?
행복회로가 고장나서
이상하리만큼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오늘도 다들 고생했어요
부디 좋은 밤들 되시길
누가 제고민좀 들어주세요 너무 무기력하고 실패한삶같아요..
그림냥

2019년 11월 26일 오후 10:11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니까 언젠가 성공할 날이 찾아올거에요 힘내세요!

블룸

2019년 11월 27일 오전 12:13

감사합니다 정말로ㅠㅠ큰위로가 됩니다..

저랑 짝남음 서로 안지 일주일 조금 넘었어요. 처음부터 얘가 너무 착하고 딱 제가 원하는 이상형이라서 반하게 되었어요. 근데 걔의 행동이 너무 애매해서 여기에 글을 써요.
처음에는 3일동안 연락을 하고 4일째 걔가 갑자기 만나자길래 그래하고 저는 만났죠. 얼굴만 보고 갈꺼라고 하길래...그래도 진짜로 얼굴만 보고 가겠어?라고 생각 했거든요 근데 진짜 얼굴만 보고 갈려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래도 내가 1시간 넘게 기다렸는 데 갈꺼야? 이랬거든요 그래서 같이 놀기로 했어요. 그래서 노래방에 같이 갔어요. 걔의 친구도 같이 포함해서 놀게 되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귓속말로 자기 친구 노래 잘 부르지 않냐고 물어보고 어떠냐고 물어보고 그랬어요. 그래서 저는 그냥 당황한 기색으로 대답을 했어요. 그러고 볼링장도 가게 되었거든요. 제가 볼링을 2번째로 치는 거라서 잘 못한다고 하고 걔랑 저랑 같은 조가 된거에요. 그래서 저는 치고 나면 계속 걔를 봤어야 볼 때마다 걔는 칭찬을 해주고 그랬거든요. 그러고 걔의 친구는 흡연자에요. 그래서 저는 담배 안 하니까요.. 볼링 치는 방 안에 흡연실이랑 같이 있는 거였어요. 그래서 걔의 친구는 담배 필려고 할때 걔 막 말리고 했거든요.. 걔가 자퇴생이고 저는 재학생이니까 연락하는 타이밍도 잘 안 맞고 해요. 그래서 저희 한 밤에 잠깐 얘기 하고 서로 잠 들거든요. 매일 연락해요. 전에 학교에서 바닷가 쪽에 갈일이 생겨서 걔 만나로 갈까 해서 물어봤어요. 자기 알바하고 단체 손님도 많이 와서 중간에 못 나온다고 하고 저 추울꺼라고 걱정은 해줬어요. 그리고 전에 제가 전화로 부탁을 하나 했는 데 그것도 바로 들어주고 만날려고 할따 그때 걔가 알바 빨리 끝나서 전화를 주는 거에요 배터리 얼마 없는 데 ... 그리고 너무 연락 안돼서 혼자서 앓고 있을 때 제가 전화걸넜다가 걔 폰이 꺼져 있어서 못 했거든요 그래서 걔가 폰이 켜지자마자 저 한테 전화했는 데 전 또 거기에서 눈물이 터져서 울고 걔한테 심술 부렸죠..그래서 막 장난 쳐주는 데요..막 한 밤에 만날 수 있냐고도 묻고 그래요 걔가 근데 전 외박이 안되거든요... 그래서 못 간다고 하니까 울상한 표정 짓더라고요.. 그런데 연락이 잘 안돼니까 한편으로는 관심 있는 거 같은데 한편으로는 없어보이기도 해서 그래요.. 어떻게 하면 걔가 저한테 넘어 올까요...
진짜 사소한 부탁도 들어줘요.. 막 이름 불러달라고 하면 그 뒤로 부터 계속 이름으로 불러주고요 ㅠㅠ
자기가 원래 카톡을 잘 안 본데요 .. 친구 톡 들고 막 일주일 뒤에 보고 제 톡은 매일 보긴 봐요... 그래서 걔의 감정을 잘 모르겠어요 ㅠㅠ 어떤거 같나요?? 전 앞으로 어떻게 행동을 취해야 할 까요 ㅠㅠ